업무 사례
이혼 성공사례
상간녀소송방어를 위해 ‘고의 없음을 입증’하여 위자료 5천만원 청구 기각
핵심 내용
■ 해당 사례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일부 각색되었습니다.
상간녀소송방어, 5천만원 위자료 청구 기각 받아낸 사례
사건의 핵심 내용부터 확인하세요.
✅ 상황 : 동호회에서 유부남 거짓말에 속아, 상간소장을 받은 상황
✅ 우선순위 : 혼인 파탄에 대한 고의 없음 및 관계 종료의 단호함 입증
✅ 결과 : 위자료 청구 기각 및 소송비 전액 원고 부담
사건 요약
"같이 운동하던 사람일 뿐인데요…"
의뢰인 B 씨는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작은 트레킹 동호회에 가입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K 씨는 늘 친절했고, 함께 산을 오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죠.
몇 달간의 모임 끝에 K 씨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았고, 이후 몇 번의 식사 자리에서 서로를 더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K 씨는 스스로를 ‘솔로’라고 밝혔고, 결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B 씨는 서서히 K 씨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3개월쯤 되었을 때 K 씨가 갑작스럽게 동호회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연락을 끊었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B 씨는 그 관계를 미련 없이 정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죠.
하지만 한 달 후, K 씨의 배우자라는 여성으로부터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는 소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금액은 무려 5,000만 원.
B 씨는 본인이 상간녀라는 사실이 무섭고 억울하여, 서둘러 저희 영웅을 찾아주셨습니다.
사건 쟁점
이 사건의 쟁점은 ‘혼인 파탄의 고의성’ 여부였습니다.
상간소송에서 위자료를 인정받기 위해선
✔ 제3자가 상대방이 유부남(또는 유부녀)임을 알고도 관계를 지속하며, 그로 인해 혼인 관계가 실질적으로 파탄 난 사실이 입증되어야 하죠.
하지만 B 씨는 다음과 같은 사정이 있었습니다.
▶ 트레킹 동호회에서 만났고, K 씨는 자신을 ‘미혼’이라 소개함
▶ 동호회 회원 대부분도 K 씨를 ‘솔로’로 알고 있었음
▶ 별다른 의심 없이 관계를 발전시켰고, 혼인 사실을 알기 전 관계 종료
▶ 이후 어떤 접촉도 없었으며, 오히려 K 씨가 갑자기 잠적
따라서 B 씨는 고의로 가정을 파탄시킨 상간녀가 아닌, 속은 피해자임을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조력 및 결과
1. ‘기망’에 의한 만남이었다는 점 입증
✔ 동호회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 내역
✔ K 씨가 미혼이라고 한 음성 메시지 및 문자
✔ 동호회 회원들의 진술서 — “K 씨가 결혼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2. ‘고의성 없는 관계’ 및 빠른 정리 강조
✔ 연락을 끊은 시점과 관계 종료 이후 전무한 접촉 내역
✔ K 씨가 먼저 잠적했다는 정황, 그 후 B 씨의 단절된 행동 패턴
3. 소송 대응 과정에서 핵심 쟁점만 부각
✔ 답변서에서 B 씨의 피해 사실 중심으로 서술
✔ 감정적으로 억울함을 피력하기보다는, 명확히 정리된 사실로 상간녀소송방어
✅ 원고의 상간 위자료 청구는 기각한다.
✅ 소송비용은 원고가 전액 부담한다.
영웅변호사 한마디
“지금도 상간녀 소문은 퍼져나가고 있을 텐데요.”
세상에는 누군가의 거짓말로 인해 ‘상간녀’라는 억울한 꼬리표를 달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상간녀소송방어 사건처럼, 전혀 알지 못했고, 알게 된 즉시 관계를 정리했다면, 법은 피고의 억울함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인지, 법률 전문가와 상담을 나눈 후, 알맞은 절차를 진행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혹시 소장을 받은 상황에서 보고 계신다면, 더욱 빠르게 연락해 주십시오.
아무리 억울한 피고라도 하더라도 상대 입장에서는 이미 '상간자'로 낙인찍혀 있을 테니 말이죠.
나도 피해자인데, 경제적 손해까지 입어야 하는 상황.
억울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연락해 주십시오.
⬇